2025.3.23.

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다. 알 수 없는 계절인 봄처럼
해결할 수 없는 불확실성도 있고, 해결할 수 있는 불확실성도 있다. 해결할 수 없는 불확실성은 무겁게 짓누르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.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. 그러나 해결하려면 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문제다. 나의 자유의지를 발휘해 그것을 지금 명료하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혹은 순리대로 불확실하게 놔두는 것이 맞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. 즉 이중의 불확실성이다.
여러모로 두렵고 외롭고 초라하다. 불확실성이 주는 무력감은 매우 크다. 그 기분에서 탈출하기 어렵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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